동생(왕뤄자)을 데리고 뭄바에서가이드로 일하는 3명의 여행사는 순풍에 돛을 단 삼순 SSS라는 뜻이지만, 운명은 그들에게 큰 농담을 던지며 삼순 SSS는 폭소삼멍이 되고, 음차양은 의료 정상회의에 온 천교수(허소홍)에게 국제 경호원으로 오인한다. 거액의 보수를 위해 세 사람은 장수의 계략에 따라 실제적인 일을 하며 국제 경호원의 보호교수로 가장하는 것을 선택하였다. 호송 도중 교수 암살을 저지른 킬러(스리갱)와 끊임없이 싸움을 벌이는 세 사람의 상대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해진 만큼 거액의 커미션과 정체불명의 위기에 맞서 짝퉁 경호팀은 어디로 가야 할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