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신이 버려진 아이란 걸 알게 된 소년 레미는
어느 날 거리의 음악가 비탈리스를 만나게 된다.
소년이 가진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래의 재능을 알아본 비탈리스는
레미에게 따뜻한 스승이자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,
두 사람은 동물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 전역을 여행하며 공연을 이어간다.
거듭되는 시련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노래하던 레미는
어느 날 자신의 출생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줄 단서를 알게 되는데...
과연, 레미는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?